[1:1화상영어]화상영어의 장점과 단점

 이제 인제대학은 개강으로 북적입니다. 특히 저희 유학원 앞은 서점이라 학기초에 심하게

붐비는 편입니다. 이번주가 개강주간이라 다음주까지는 정신이 없을거 같습니다.

어제는 벌써 몇명의 학생들이 올해 겨울 방학때랑 겨울에 있는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문의때문에 들러서 상담하고 갔습니다. 인제대 학점이 최근에 많이 이슈가 되어 있습니다.

140학점에서 130학점으로 학교측에서 변경을 했습니다. 반대하는 측과 찬성하는 측이 갈등이

심했는데 130학점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각자의 논리가 있었고 학교측에서는 취업 준비에 대해 10학점 부분을 더 많이 투자를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하네요. 아무튼 학생들에게 좀더 나은

미래가 펼쳐지길 바래봅니다.

 

 인제대 유학원에서 본격적으로 화상영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화상영어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필리핀을 다녀오면서 화상영어가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화상영어가 원격으로 컴퓨터를 통해 한다는 점, 피드백이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대면 하면서 하지만 컴퓨터와 인터넷의 품질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아무래도 1:1로 선생님과 얼굴을 보고 할 수 있다는것이고 두번째는 1:1이기 때문에 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것입니다. 보통 학원을 가게 되면 적게는 8명 많게는 12명까지 같이 공부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줍니다. 그런부분에서 보자면 확실히 화상영어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화상 슬루션이나 인터넷 속도도 개선된것도 장점입니다. 예전에는 거의가 스카이프 라인을 통해 수업을 했고 중간에 뚝뚝 끊기거나 아예 나가버리는 경우도 흔했는데 최근에는 그런 부분이 거의 해결된듯 합니다. 수업이 중간에 끊기면 정말 짜증나거든요. 선생님 말이 뚝뚝 끊겨 들리면 공부 자체를 하기 싫게 되어 버리기때문이죠. 그리고 예전에 비해서 화상영어 수업의 a/s 는 많이 발전한것 같습니다. 수업에 대한 선생님들의 준비나 필리핀 선생님의 한계인 발음 부분도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 졌습니다. 화상영어는 대부분의 학생에게 맞습니다. 영어 말하기를 통해 흥미를 가지고 싶어하거나, 영어연수를 가기전 준비하고 싶어하는 학생등 대부분의 학생에게 잘 맞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화상영어로 토익스피킹이나 아이엘츠 스피킹도 준비를 하기 때문에 입사나 유학을 대비한 학생도 많이들 합니다.

 그렇지만 화상영어가 이런 저런 장점에도 역시 가장 중요한건 바로 공부하는 본인의 자세입니다. 화상영어는 본인의 영어레벨에 맞춰 주기때문에 말하는 속도도 본인이 알아들을수 있는 수준으로 선생님이 얘기해 줍니다. 당연히 리스닝 공부를 본인이 별도로라도 꼭 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말하는걸 알아듣는다고 '아, 나는 영어가 들리네'라고 생각하는건 큰 오산입니다. 두번째로는 앞에 말씀 드린것처럼 피드백의 단점이 있기 때문에 비록 화상이지만 항상 학습 점검을 받아 나가고 교정해야 됩니다. 공부하는중에 알아듣지 못한 부분에 대한 녹음이나 숙제를 통해 꼭 복습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세번째는 화상영어를 신청하기 전에 꼭 라인과 선생님의 능력을 검증해야 합니다. 그 선생님이 정말 나에게 맞는지 또는 라인의 끊김이 없는지 부분입니다. 이부분이 잘 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공부를 하는 자체가 시간 낭비입니다.

만약 화상영어를 무료로 테스트 하고 싶어신분이 있으시면 쪽지로 주시면 시간과 약속을 잡아드리겠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모두들 성공하는 영어공부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