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니대디입니다. 이번 필리핀 출장도 역시 많은 학생들을 만나 상담했습니다.
필리핀의 조기유학 인구와 가족연수 인구는 점점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간혹 필리핀의
막연한 교육 시스템에 의존해 필리핀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이 졸업때쯤 길을 잘 찾지 못해
괴로워 하는 경우를 봅니다. 두 케이스의 학생이 있는데 한명은 필리핀 의대 본과 졸업생이고
다른 한명은 필리핀에서 치대를 마친 케이스입니다. 이런 경우 과연 의사가 될 수 있을까요?
결론은 필리핀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미국의
미국의 의사 시험을 친다던가 캐나다의 의사 시험을 친다면 의사가 되는게 불가능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 시험이 무지 어렵습니다. 특히 캐나다 치과 의사 면허 시험은 5차에 걸쳐
치르게 되는데 비용이 1차에는 100만원 정도 든다는데 2차는 1000만원에 가깝다고 합니다.
1차를 3번 떨어지면 더 이상 시험 기회가 없기도 하고 5차까지 치기 위해서는 1년 가까이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막연한 기대감으로 들어가는 필리핀 의대나 치대가 구체적인 결과로 나오긴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 부분을 많이들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필리핀에서 설명회를 하는 부분은 필리핀을 선진국 대학으로 가는 브릿지 코스로
이해를 하고 학생들을 상담. 진로 지도를 합니다. 최근엔 특히 필리핀에서 싱가폴 혹은 캐나다로
진학 지도를 많이 하는데 그 이유는 싱가폴과 캐나다가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졸업후 외국인에게
취업을 기회를 잘 주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미국의 커뮤니티 컬리지 역시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 주립대 보다는 2배이상 사립대 보다는 거의 3-4배 이상 저렴하기도 하고 편입도
용이 하기 때문에 조금 늦은 나이에 미국을 가는 경우 굉장히 좋은 선택이 될수가 있습니다.
필리핀으로 유학을 가는 경우 저희는 영어에 포커스를 많이 맞추도록 도와 줍니다. 유학의 관건은
영어입니다. 영어 실력이 토플이나 아이엘츠를 최대치로 올릴수 있다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오기 때문입니다. 필리핀에서의 생활은 영어와 시험 대비 그리고 독서에 포커스를 맞추면
좋습니다. 그리고 알아 두어야 할 중요한 부분은 필리핀에서 10년제 고등학교를 마치는 경우
캐나다나 미국에서 입학을 허락하는 학교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저희에게 문의를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간혹 필리핀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이 캐나다나 싱가폴 대학으로 편입하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학점을 인정을 받고 갈수 있는 대학과 처음부터 스타트를 해야 하는
대학들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은 저희와 의논을 하셔서
진행을 하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번 필리핀 설명회에서는 브렌트 스쿨 다니는 학생들도
싱가폴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싱가폴 대학의 퀄러티는 뛰어 납니다.
한국에서 그리 잘 못한 경우도 필리핀의 교육 시스템을 잘 활용해 미국이나 캐나다 혹은 싱가폴
대학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저희의 진학 지도는 이전에는 아주 잘한건 아니지만 이후에는
좋은 기회를 갖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비싼 교육보다는 저렴하지만 취업의 기회를
가질수 있는 곳으로 포커스를 맞춥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것은 공부를 하는 학생입니다.
기회를 잡을 수 있기 위해서는 결국 이전에 하지 못했던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때 이후의 생활은 본인이 기대하는 것 만큼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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