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뮤니티 컬리지]ESL 테스트와 컴파스 테스트(Compass test)

 

 비니 아빠의 유학레터입니다. 오늘은 대략적으로 ESL 과정으로 커뮤니티 컬리지에 들어가는 학생과

토플이나 아이엘츠 영어 공인 점수를 가지고 입학을 하는 학생의 테스트 차이를 적어보겠습니다.

 

미국의 커뮤니티 컬리지를 가기 위해서 요구되는 컬리지레벨의 영어 성적은 토플로 61점에서 70점정도와

아이엘츠로 5.5에서 6.0 사이라 보시면 됩니다.

캐스캐디어 컬리지의 영어 입학때 영어 요구 점수는 아이엘츠 6.0 토플 70이 요구됩니다.

이 점수가 있다면 바로 Compass test가 진행되고 이 점수가 없다면 English Placement Test를

친 이후 성적이 우수한 경우 다시 Compass Test를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영어성적이 아주 뛰어 나지는 않는다면 대학 랭귀지 수업을 한쿼터 혹은 두 쿼터를 듣는게

훨씬 좋습니다. 미국 생활을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으니까요.

컴파스 테스트는 영어 수학으로 시험이 이루어 져 있고요. 미국 학생들을 위한 시험입니다.

만약 입학시에 영어 점수가 없고 미국으로 떠날때쯤 영어점수를 만들었다면 이 경우 역시 Placement는

면제를 받고 Compass Test로 바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컬리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한국의 검정고시도 인정을 받습니다.

덧 붙혀 설명하자면 한국의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친 상태로 미국의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면 HSC과정을

밟을 수 있습니다. HSC과정은 미국 대학에서 고등학교 과정의 일부를 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주로 워싱턴 주에서 해당되는 과정인데 이런 경우 주에서 제공하고 고등학교 졸업 인증서를 커뮤니티

컬리지 졸업시에 받게 됩니다. 물론 이 과정을 밟고 편입을 할때 어떤 불이익을 받는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