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뮤니티 칼리지

[커뮤니티 칼리지/미국 커뮤니티 컬리지]펠리시안 칼리지(Felician college)

비니대디 2012. 3. 18. 23:22

 

  오늘은 동부쪽 칼리지를 한번 다뤄 보려 합니다. 뉴저지에 위치한 Felician College는 1942년 설립된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카톨릭계 사립대학으로 전체 학생수가 약 2,300명인 작은 대학입니다. 이중 학부생은 1,400명이고 대학원생이 600명, 그리고 ESL 및 자격증 과정 300명이다. 외국인 학생수는 200-300명 정도입니다. 북부 뉴저지 지역인 Lodi와 Rutherford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고요. Arts and Science, Management, Nursing 등 55개 이상의 학부전공 및 다양한 대학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학연수 과정은 러더포드 캠퍼스에서 이루어지며, 이 과정을 마치면 토플성적 없이 이 대학으로 입학할 수 도 있습니다. 조용하고 안전한 주택지역으로 차분히 공부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맨하탄까지 버스를 이용하여 쉽게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수업은 Reading, Writing, Grammar 그리고 Speaking/Listening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American Culture and Skill Building을 위한 American Culture through Film, Vocabulary Workshop, English Composition 등 다양한 선택과목들을 제공합니다. 고급 레벨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추가적인 학비를 내고 청강생 자격으로 본과수업을 수강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 학생수가 30-60명 정도로 작은 규모라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는 비용부담이 적은 대학부설 어학학교라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방과후에 한주에 1-2시간씩 미국인 학생과 대화를 나누는 Conversation Club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단점으로서는 한국 학생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클래스에 따라서는 반 이상의 학생이 한국학생일수도 있습니다. 이곳을 가려는 학생들은 이점을 반드시 주의 하도록 해야합니다. 자신이 이곳에 갔을때 극복할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펠리시안 칼리지의 학생은 1년간 기숙사 생활을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으로 규정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ESL 과정 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 선정시 참고하십시오. 수업시간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3시이고 금요일은 9시 -12시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