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대학] 싱가폴 it에 강한 인포메틱스 대학 탐방 1

 

 안녕하세요 비니 대디입니다. 오늘은 IT쪽으로 강한 학교인 인포메틱스에 대해 적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얼마전까지 시내 외곽의 상당히 넓은 캠퍼스를 운영했었는데 지금은 시내 중심가 빌딩으로 들어왔습니다.MRT 역과는 그다지 멀지 않는 장소와 그 옆의 국립 도서관으로 오히려 예전보다 편해진 느낌입니다. 수업후 오히려 학교를 벗어나 국립도서관을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캠퍼스는 한 빌딩으로 되어 있고요, 입구에서부터 뭔가 IT틱한 분위기가 ^^ 많이 납니다. 학교 강의실의 이름이 전부 뭔가 IT쪽과 연관이 되어있는 이름으로 지어져서 특이했는데요.

역시 IT에 강한 대학교 답게 IBM과 시만텍에서 협력된 인증서들이 주르륵 붙어있었습니다. 캠퍼스를 이전하여 살짝 작아진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새롭게 더 편리한 접근성으로 학생들에게 다가온다고 생각하니 나름 나쁘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 스텝분들이 학생들 상담하느라 무척 바빠 보였습니다. 학교의 명성 만큼이나 찾아오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만약에 IT쪽으로 싱가폴에서 공부를 한다면 인포메틱스는 굉장히 좋은 선택이 될것입니다. 인포메틱스는 싱가폴 주식시장에 상장된 버자야 그룹이 최대주주인 IT 특화 대학교인 싱가폴 Informatics Academy는 1983년도에 설립되었습니다. 영국의 NCC에듀케이션과 협약이 되어 있어서 디플로마, 어드반스 디플로마 과정을 Informatics와 NCC에서 인증을 해주어서 전세계 30여개 대학의 본교로 편입이 용이합니다. IBM, 시만텍 등의 세계 유수의 IT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내 중심지인 부기스 역 인근으로 캠퍼스를 이전하여 보다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번엔 학교의 전공과 협력 대학에 대해 적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