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캐나다 어학연수]토론토 커넥트 스쿨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비니대디 2013. 3. 4. 18:11

 안녕하세요 비니대디입니다. 인제대학교도 겨울방학이 끝나고 다시 활기찬 새학기가 되었습니다. 

저희 아들 현빈이도 벌써 4학년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어학연수로 괜찮은 학원인 토론토에 위치한

커넥트 스쿨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커넥트 스쿨은 사실 제 옛 직원이 너무도 좋아하던 곳입니다. 간 학생들도 많이 만족했고 돌아온 학생들의 영어 실력도 많이 늘었고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넥트 스쿨의 원장님인 제임스씨는 인심좋은 동네 아저씨처럼 보입이다. 벌써 몇년이 지난 일이지만 잊을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우리 학생중 여학생 한명이 캐나다 커넥트 스쿨로 연수를 떠났는데 수업기간이 마쳐진 이후로 학원을 떠나 개인적으로 일을 할때 였습니다. 어느날 그 학생의 언니가 유학원으로 찾아왔습니다. 뭔일인가 했는데 어느남자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동생이 누군가에게 안 좋은 일을 당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전화기 사이로 여학생의 울음 소리가 나고 있었고 깜짝 놀란 어머니가 언니를 제게 보냈던 것입니다. 간이 덜컥 했습니다. 사실 이미 학생이 학원 기간도 마무리 되었고 혼자서 독립해서 살아가고 있는 단계라 저희랑도 학원이랑도 크게 연관이 되진 않은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무책임하게 가만히 있을수 없었습니다. 그때 마침 저희 학생중 한명이 커넥트 스쿨에서 학생 매니져로 있던 시기라 학생에게 바로 전화를 해서 그 여학생에 대해 확인을 부탁을 했습니다. 근데 이미 토론토도 한밤중이었고 차도 없던 학생 매니져라 제임스 원장님께 사정을 얘기했더니 제임스 원장님이 학생 주소를 수배해 차로 학생 매니져를 태우고 학생이 머무는 주소지로 갔습니다. 거기 도착하니 벌써 새벽 2시 정도고 캐나다는 아시겠지만 함부로 남의 집에 초인종을 누르지를 못하잖습니까. 새벽 4시까지 기다렸다가 안되겠다 싶어 우리 학생 매니져가 집에 실례를 무릅쓰고 초인종을 눌렀죠. 어이없게도 학생은 너무도 잘 있었고 그 전화는 보이스 피싱이었던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암튼 헤프닝으로 끝난 일이긴 했지만 전 개인적으로 제임스 원장님께 감명 받은 일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커넥트 스쿨에 대해 에피소드로 글을 적긴 했지만 토론토의 커넥트 스쿨은 한국 학생이 많이 없는 편이고 수업에 대한 만족도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현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중인데 28주 정도 공부를 한다면 4주당 75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학원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고 캐나다 대학들과 연계성도 좋기 때문에 만약 토론토에서 영어 공부를 해 보고 싶은 학생이라면 커넥트 스쿨은 권할수 있는 참 좋은 학원입니다.

 

모두들 새로운 학기 새 결심이 오래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