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컬리지

[캐나다 컬리지 장점]캐나다 컬리지의 장점

비니대디 2013. 5. 11. 11:50

 

  즐거운 토요일이네요. 현빈이 예빈이는 오늘 엄마따라 교회에서 놀러가는곳에 따라 갔네요.

전 오늘도 즐겁게 출근 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컬리지에 대해 어떤 장점이 있는지 한번

살펴 보려고 합니다. 캐나다의 교육 시스템은 사립 컬리지, 공립 컬리지, 그리고 종합대학 개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립 컬리지가 무조건 안좋다고 할 수 없고 공립 컬리지가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커리어 컬리지로는 공립 컬리지가 선호 되는게 사실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순수하게 종합대학 편입을 목적으로 한다면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편입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편입할 학교에 맞춰 컬리지를 정해야 하고 이때에는 공립과 사립에 대한 구분을 둘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캐나다 컬리지의 가장 큰 장점은 입학이 쉽다는 것입니다. 물론 입학 이후 본인이 공부나 실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건 아주 중요합니다. 보통의 입학 조건은 공인 영어점수 토플 79점+, 아이엘츠 6.0+

정도면 되고요. 내신 성적 역시 65% 이상이면 됩니다. 그리고 전공에 따라 수학이나 과학을 보기는

하지만 아주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만약에 이런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학교자체의 랭귀지 코스나

파운데이션 과정을 거쳐서 충분히 커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컬리지들이 우수성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의 컬리지들은 학생들이 졸업을 하고 빨리 취업하고자 하는 열정을 잘 알고 있으며 거기에 맞추어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국제학생들이 실용적이며 비용면에서도 효과적인 캐나다의 컬리지를 찾고 있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국제학생들의 경우 유학을 하는 이유가 관련 직종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는 것도 있지만, 취업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캐나다의 컬리지를 마친 이후 약 90% 이상의 학생들이 6개월 이내에 전공한 분야에서 취업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컬리지로 가는 우리 학생들의 연령대를 보더라도 알수 있는 사실이지만 최근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컬리지에 재학하는 학생의 30%정도가 이미 4년제 University(대학)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다시 2차적인 기회를 누릴수 있다고 생각하며 공부하는 곳이 캐나다 컬리지입니다. 캐나다 내에서

이 부분은 마찬가지 입니다. 예전에 비해 종합대와 컬리지의 졸업후 급료차이가 많이 줄어들고 있고

컬리지 졸업자들에 대한 선호도가 사회 전반적으로 나뻐지 않은 편입니다.

 

 캐나다의 컬리지들은 실용적인 학문에서부터 응용과학까지 아주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Geomatics, photonics, robotics welding 등의 기술 분야는 물론, applied and creative arts, aviation, aerospace, business studies, engineering technology, environment and natural resources, health sciences, industrial education/ skilled trades, information technology, social services, tourism and hospitality 등 분야가 아주 다양합니다.                                                                             

  캐나다 컬리지의 가장 큰 장점은 캐나다 산업과 연관된 맞춤식 직업교육을 하고 취업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들은 산업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내용이 현재 산업구조에 잘 맞는지,고용주가 원하는 기술인지를 항상 확인합니다. 모든 컬리지들은 산업계 대표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용시장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고용시장이 원하는 고급의 전문기술을 수업에 반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나다 컬리지들은 전문기술 발굴, 경제 트렌드, 취업에 가장 필요한 실력 등을 파악하는 데에 선두에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 곳곳의 고용주들은 캐나다 컬리지 졸업자들의 기술 수준을 믿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캐나다 컬리지 교육은 단순히 학문적인 교실 수업이 아니라 대부분 실습, 실무 배치, 인턴쉽,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 감각을 익히게 합니다. 이런 현장감 있는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넘어 현실세계에서 자신의 역량과 기술을 시험할 수 있습니다.당연히 이 부분은

졸업후 취업시 중요한 경력으로도 작용합니다. 저는 그래서 학생들에게 할수만 있다면 캐나다에서 일을

많이 하라고 합니다. 학교들마다 텀 브레이크나 워크 퍼밑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때 단순히 공부만 하지말고 어떤 일이든지 하다못해 육체노동이라도 해서 캐나다의 경력을 쌓기를

권합니다. 오늘은 대략적으로 캐나다 컬리지의 장점중에 컬리지 진학과 컬리지의 실용성에 포커스를

두고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다음번엔 컬리지 교육의 다양성과 편입 그리고 졸업이후의 과정에 대해

포커스를 맞춰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