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뮤니티 칼리지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캐스캐디어 컬리지(Cascadia Community college)와 캐나다 종합대학 uvic편입시 좋은점

비니대디 2013. 6. 4. 07:49

  비니아빠의 유학레터입니다. 앞에 포스팅에서는 캐스캐디어 CC에서 캐나다 Uvic(University of Victoria)

으로 편입을 할때의 조건에 대해 내용을 올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캐나다 Uvic은 명문대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BC주의 빅토리아에 있는 Uvic은 영국 주간지 Times Higher Eucation에서 메기는 2010년 대학 순위에서

세계 130위, 캐나다 6위에 랭크가 됐습니다. 특히 이 대학 법대는 캐나다에서 늘 톱10에 들어갑니다.

빅토리아 대학교는 교육대학, 공과대학, 미대, 간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주립대학으로 편입할때의 좋은 점은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그런 점에서

캐스캐디어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uvic으로 편입할때의 좋은 점에 대해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1. 당연히 학비입니다.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 학비는 불과 년간$10,000를  넘어가지 않습니다.

2년동안 들어가는 학비는 한국돈으로 2,00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캐나다의 Uvic의 국제 학생 학비

역시 미국의 그만한 수준의 퀄러티의 대학을 들어가는 학비보다는 저렴한 캐나다 달러로 17,000달러

정도 됩니다. 미국의 보통의 주립대학 학비가 20,000달러에서 40,000달러까지 가는거에 비해서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2. 미국 컬리지에서 인점 받은 학점을 캐나다 대학에서 그대로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캐스캐디어 컬리지를 갈때 Uvic의 커리큘럼 내용에 맞춘 수업을 진행할때 가능하기 때문에 꼭 학생

어드바이져를 만나야 합니다.

 

3. 미국의 대학과 문화 그리고 캐나다의 대학과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모습은 외형적으로 보기엔 굉장히 유사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큰 차이가 납니다.

캐나다에 비해서 미국은 훨씬 더 다양성을 지니고 있으며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주는 변화는 굉장히

다이나믹 합니다. 넓은 미 대륙에서 가서 볼만한 곳도 너무나 많고 주마다 특징들도 아주 다양한 편입니다.

반면 캐나다가 주는 안정감은 세계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독립전쟁으로 대영제국으로 독립하였지만

캐나다는 자연스럽게 1세기 전쯤에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는 미국의 문화와

영국과 유럽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미국에서 학위 취득을 한 이후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를 통해 미국에서 실무기간을 가질수

있습니다. 미국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부여된 기회입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CPT(Career Practical Traning)

을 학기중에 신청해서 사용한다면 OPT 를 사용할 기회를 잃어버릴수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에서는 졸업후 Post Graduation Work Permit을 신청해 3년의 시간을 취업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2년 컬리지 이상의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졸업후 3년의 일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때문에

학생들이 캐나다에서 많은 경험을 쌓을 기회가 됩니다.

 

5. 마지막으로 미국에서의 경험과 캐나다에서의 졸업후 취업으로 캐나다에서 영주권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과 달리 이민의 기회가 많은편이며 특히 졸업후 3년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이 기간동안 이민의 기회를 가집니다.

 

위에서 적은점 외에도 많은 장점이 두나라에서 공부할 때 있습니다. 보통 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미국을

잘 떠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컬리지로 간 학생들은 편입을 할때 모든 학점을 인정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조금만 눈을 열고 살펴보면 미국과 캐나다 두나라에서 공부하고 경험하는것은 너무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그러다 보면 또한 선진국에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역시 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