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뮤니티 칼리지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 에버릿 컬리지(everett college)생활

비니대디 2013. 6. 24. 07:08

  부산.인제대 비니아빠의 유학레터입니다. 오늘은 우리학생중 미국 시애틀 근교 에버릿 컬리지

(Everett College)로 간 학생의 경험담을 적어보려 합니다. 에버릿 컬리지는 시애틀 외곽 보잉사로 유명한

에버릿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을 여행하기에 아주 괜찮은 지역입니다. 이유는 미국 전역을 여행할수

있는 암트랙(Amtrak)의 역과 더불어 미국 캐나다를 여행할 수 있는 그레이 하운데 버스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에버릿 컬리지로 간 학생들 경우 학교 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며 비교적 많은 미국인과 사귀려고

노력합니다. 아래 글은 에버릿 컬리지 연수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해 적은 현재 공부하는 학생의 일반적

생활입니다. 특히 한달 생활비 정도를 봤을때 대략 1,000달러 정도를 쓰는데 이유는 에버릿이라는 지역이

다운타운에 있지않고 외곽에 있기 때문에 돈쓸일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컬리지 영어연수라

학교시설을 전반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헬쓰장이나 도서관등을 주로 많이 활용해서 돈 쓸일이

크게는 없습니다.

 

1.      하루일과표는 어떻게 되나요?

 

 -   보통 학기나 시간표를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저 같은 경우에 이번 봄 학기는 한 과목만 선택을 해서 12:30~3:30 까지 수업을 하고 도서관에 가서 6시까지 공부를 하고, 사귄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 얘기를 하다가 집에 돌아 옵니다.

 

2.       한달 생활비 비용?

 

   - 홈 스테이: 625.

교통비: 학교에서 한 학기당 45 달러에 무한 교통카드를 팔기 때문에 그걸 씁니다.

식비 및 용돈: 300 달러.

대충 한 달에 홈스테이 비용까지 한국 돈으로 100만원 정도를 쓰는 것 같습니다.

 

3.     지역생활?

 

 - 시설이용학교에선 도서관과 헬스장 시설이 잘되 있어서 이용을 자주하는 편이고, 시애틀은 주민해서

어디 다니기도 좋습니다. 경치는 뉴욕처럼 보통 사람들이 아는 미국은 아니지만 자연환경이 좋고

버스가 잘 되 있습니다.

 

4.     학교 생활에 대해서 적어 주세요?

- 학교생활은 딱히 뭐라 말하기가 어려운 게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어딜 가든 적응이 제일 중요하고, 적응을 나쁘게 해서 너무 놀러 다니지만 않는다면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인 거 같습니다. 무엇을 배우든 자기자신이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기에 자신에게 달린 거 같습니다. 교우 관계는 물론 한국인들과도 친하지만 외국인들과도 친해졌습니다. 일단 같은 국제 학생들과 친해졌고 미국인들과는 아직은 지나가다 인사만 하는 정도 입니다.

딱히 좋아하는 수업 싫어하는 수업은 없습니다. 그냥 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생활의 힘든 점 역시 딱히 없지만 굳이 꼽자면 미국은 넓어서 차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걷는걸 좋아하고 길도 익숙하기에 이제는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좋은 점은 영어로 직접 부딪칠 수 있는 것입니다

 

5. 연수를 오시는 분들에게 준비했어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부분

 

- 딱히 준비해오라고 할만한 건 없고 마음만 단단히 먹고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