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뮤니티 칼리지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미국 대학에서 언어연수와 더불어 본과 수업을 들으세요.

비니대디 2013. 7. 13. 22:56

  부산 경남 비니아빠의 유학레터입니다. 최근에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에 대해 학생들의 관심이 많이

높아진거 같습니다. 커뮤니티 컬리지에 대한 편견과 오해도 많이 사라지기도 했고요.

오늘은 커뮤니티 컬리지 어학연수와 본과수업을 통한 서티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려 합니다.

내용은 간단하지만 이렇게 영어공부와 더불어 본과 수업을 듣는다면 도움이 많이 될것입니다.

 

우선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의 영어과정이나 디그리 과정은 9월,1월, 4월, 6월학기에 시작하는 쿼터제

학교가 좋습니다. 만약 학생이 한학기를 하고 휴학을 한다면 6월말이고 그때부터 9월학기 수업 전까지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스피킹 훈련이 많이 안되어 있다면 미국 비자를 받은 

상태로 필리핀을 8주에서 12주 정도 경험하고 바로 9월 학기에 입학하는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9월에 영어과정을 들어간다면 조금 준비가 된 학생은 내년 1월이나 4월쯤에는 본과 수업을 들을수도

있을것입니다. 보통 본과로 들어가는 영어레벨이 토플 70점 안쪽 아이엘츠 6.0 안쪽이라 많이 부담되는

영어 실력을 요구하는것은 아닙니다. 1월을 목표로 해서 본과로 간다면 1월, 4월 두학기 혹은 시간이

된다면 6월 학기까지 한다면 거의 45학점 정도를 채울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어 연수는 국제학생들간에 영어 자체를 배우는데 목적이 있지만 본과 수업은 미국 학생들과

공부를 하기 때문에 어렵긴 하지만 좀더 많은 문화적인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습니다.

미국 학생을 사귈 기회도 훨씬 많고 학교의 동아리나 프로그램을 활용할 기회도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자기 전공을 영어로 공부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들어오기전

괜찮은 영어 능력과 더불어 자기 전공을 공부한 학교의 서티도 가져올 수 있어 장점이 큰거 같습니다.

보통 커뮤니티 컬리지의 학비는 한학기 3000달러 안쪽입니다. 일반 언어연수보다도 더 저렴하게 공부하면서

좀더 실속있게 할수도 있어 1석 2조라 할수 있습니다. 미국을 떠나기전 잘 준비를 해서 이왕 공부하는거

경력도 만들어 본다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