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연수] 필리핀에서 미국인과 1:1 공부도 하고 자원봉사도 하자.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인제대 중문 계단길로 상쾌한 바람과 따스한 햇볕이 일을 방해하네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네요.
곧 학교 축제가 시작됩니다. 이번엔 다이나믹 듀오랑 유세윤이 온다네요. 이맘때면 필리핀 연수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약간은 필리핀에서 독특하고 괜찮은 학원 한군데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최근 새롭게 어학연수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인 클락에 위치한 클락 국제 학원은 몇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첫번째 선생님입니다. 필리핀의 여타 다른 학원과는 달리 학생수 100명에
미국인 선생님이 11분이 계십니다.
다른 학원들이 미국인 선생님이 한분 정도 계셔서 발음 교정해주는 정도인데 반해 cip경우 미국인
선생님 수업이 하루 3시간 소그룹으로 진행이 됩니다. 적지 않은 공부 양이죠. 비용 추가를 하게 되면
필리핀 선생님 1:1을 미국인 선생님 1:1로 교체할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1:1 클래스가 많다는 점입니다. 필리핀으로 갈때의 가장 큰 장점은 1:1 수업일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하루 5시간 이어지는 1:1 수업은 학생들의 말하기 듣기 능력을 단시간에 올려 줄수
있을것입니다. 많은 미국인 선생님들이 있다 보니 학원 전체 분위기가 발음에 신경을 많이 쓰는
쪽으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세번째로 학생들의 국적 비율입니다. 필리핀 학원이 단순히 한국 학생들만을 위한 학원이었던 시간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학원을 보시면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전체 학생중의 반은 일본, 베트남, 타이완,
중국에서 오는 학생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외국인 룸 메이트도
사귀게 되고요. 영어만을 쓸수 있는 환경이 더 많이 형성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달 한번 자원봉사를 갑니다. 고아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이발을
해 주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기아대책 협회랑 같이 할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다고도 합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공부하는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을 수도 있고 자신에 대해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수도 있어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국제 봉사활동의 서티도 받을수 있어
한국에 와서 봉사활동 인정점수로 활용할수도 있고요.
2000년대 이후 필리핀의 연수가 활황을 맞고 있습니다. 밝고 어두운 그림자가 공존하기는 하지만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단순한 어학연수에서 시험대비, 진학, 취업대비등의 테마별 언어연수가
가능해 졌고 단기간의 연수지에서 중, 장기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의 특성을 살린 자원봉사나 미국인 연수가 가능하게도 되었습니다.
자신의 특성에 맞는 학원을 고르데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의 의지입니다. 잘 준비해서 성공적인
연수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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