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생중에 한국에서 운동부 활동을 하다가 중,고등학교 공부 시기를 놓친 학생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을 운동으로 들어갔지만 미래를 바라보니 별로일거 같아 유학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그학생이 유학원에 찾아왔을때 깜짝 놀랬습니다.;; 과장 안하고 a,b,c만 알고 있던 학생이었습니다. 어학연수를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대학 진학에 대해 길이 참 막막하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러고 그 학생은 지금 싱가폴의 오스턴 대학에 입학해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 이 학생 카운셀링 하면서 영어가 너무 부족해 가장 기초적 문법과 패턴 그리고 공부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유학원에서 무료과외(?)를..ㅋㅋ be동사와 일반동사 그리고 문장 구조에 대한것을 했을때는 깜깜했는데 어느새 아이엘츠를 5.5 받고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되길 기대하면서 오스턴 대학에 대한 소개를 하려 합니다.
오스턴에 들어가 있는 영국의 코벤트리 대학은 1840년 시작해 많은 학생의 졸업생을 배출해 왔습니다. 현재, 90여개국에서 온 2천 6백여명의 학생들이 코벤트리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학생들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자동차 디자인을 비롯해 경영학부, 컴퓨터공학부, 보건생명공학부 등에서 코벤트리 대학이 자랑하는 맞춤식 교육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코벤트리 도시는 영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5위 안에 꼽힐 만큼 범죄율이 낮은데다가 생활비도 저렴해 한국 학생들에게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반면에, 문화적인 다양성을 갖춘 국제 도시의 면모도 갖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영국의 중심부에 위치해, 기차를 이용할 경우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는 1시간, 영국 제 2의 도시 버밍엄에서는 25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4만평에 이르는 부지에 현대적 건물을 갖추고 있는 코벤트리 대학은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이 통학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1996년 설립된 오스턴 대학(Auston Institute of Management & Technology)은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EDUTRUST' 및 ‘Singapore Quality Class’, ‘ISO 01:2000’ 등의 인증 등을 받아 객관적 교육의 질을 평가받았습니다..싱가포르에서는 유일하게 영국 Coventry 대학이 들어와 있어 사실상의 Coventry 대학 싱가포르 캠퍼스로서 비즈니스, 물류, 유통, 호텔관광경영, IT, MBA 분야에서 수준 높은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학생들이 싱가포르 소재 다국적기업이나 싱가폴 소재 한국기업 또는 한국의 대기업 등에 입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 경우 비즈니스 전공으로 들어가 있는데 공부하기가 점점 빡세지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많은 적응을 한 상태입니다. 디플로마부터 베철러 디그리까지 3000만원 정도 듭니다. 우리 나라 학사학위가 나온다는 의미죠. 혹시나 늦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그때가 가장 빠른 시기라고 말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스턴 만큼 싱가폴에서 편입을 잘 받아주는 대학도 없습니다. 편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좋은 기회가 되어 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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