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온통 영화제로 덜뜨 있습니다. 10월 9일 어제는 벡스코에서 유학 박람회를 했습니다.
이래 저래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많은곳에서 참여를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이번에 저희는 싱가폴 대학으로 참여했습니다. 싱가폴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해 줄수 있어
좋았습니다. 많이 오신편이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알찬 설명회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어느 여학생과 한참 상담을 했습니다. 얼굴도 예쁘장하고 일본어과에 다니고 있던 학생이었습니다. 대학교 4학년 2학기를 하고 대학원으로 진학 하려던 학생이었는데 한참을 얘기했네요.
생각해 보니 이 학생 일본어도 잘하고 복수 전공으로 경영도 하고 있어서 대학원은 MBA에가
적당하다 싶었습니다. 근데 한참 이야기 하고 있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이 학생 한국인이 아닌거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고 자세히 들으니 약간의 억양 부분이 어색한걸 느꼈습니다. 그랬습니다. 그 학생은 중국인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이 학생이 막 부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어/일어/한국어가 꽤 유창했고
영어도 말하는 부분은 하고 있는 수준이었어니까요^^. 이런 학생 경우는 대학원 입학을
하게 되면 아마 99% 싱가폴 내에서 취업을 할것입니다. 싱가폴은 더군다나 중국 문화라 적응하는 부분도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고요. 다른 학생들도 이번엔 주로 평일이라 그런지 대학원 준비생들 위주로 얘기가 많이 진행 되었습니다. 지난번 필리핀 캠프를 다녀가신 몇분 어머니들이 놀러 와
주시기도 했고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아래는 박람회 이모저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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