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컬리지

[캐나다 컬리지]캐나다 컬리지의 장점 2

비니대디 2013. 5. 15. 09:33

  안녕하세요. 인제대학교의 비니 아빠입니다. 날씨가 무지 더워지고 있습니다. 7,8월은 어찌 견딜지 
고민스럽네요^^;; 오늘은 캐나다 컬리지 장점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캐나다 컬리지를 보면 학교들 마다 다양한 내용을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커리큘럼 자체는 동일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캐나다의 컬리지들이 공립교육기관으로서, 해당 주정부의 
승인을 받은 학위를 수여하기 때문입니다. 학교의 교육과정은 외부의 독립산업기관의 인증을 받습니다.
  한 예로, 테크놀로지 과정은 Canadian Technology Accreditation Board의 인증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각 주의 컬리지들은 각 주의 컬리지들이나 종합 대학과의 대학편입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과의 공동학위 (diploma 또는 degree)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벤쿠버의 알렉산더 컬리지는 BC주의 
대학 혹은 컬리지와 학점 교류가 됩니다.  
 캐나다의 컬리지는 교육내용이나 프로그램 또는 교육 기간이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1년에서 2년에 걸쳐 Certificate을 받을 수도 있고, 2-3년에 걸쳐 Diploma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응용학위 (academic or applied degree)의 경우 3-4년이 걸리고, 학위 후 준 석사과정은 1-2년 정도의
기간이 걸립니다. 다양한 기간의 교육 기간은 당연히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게 해주고 비용과 
시간을 아껴 줍니다. 
 또 다른 컬리지의 특징으로 한반의 학생수를 들수 있습니다. 교수 -학생간의 비율이 낮기 때문에,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한 좀더 세심한 배려가 가능합니다. 이처럼 작은 규모의 교실 분위기에서 
캐나다 학생수가 적고 국제 학생들의 수가 많다는 의미다 중요하진 않습니다. 물론 단점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국제 학생들을 많은 학교들이 국제 학생들에 대해 더 많이 신경 쓴다는것도 사실입니다.  
다음에 한 학교를 중심으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만 캐나다 컬리지의 교수 및 직원들 중에는 대부분이 현직의 전문가이거나 실무에 밝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 상당수는 각 주 또는 전국적인 규모의 해당 산업협회의 이사를 겸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교수진, 학교관계자의 활발한 산학협력은 수업에 현실 세계의 관점을 많이 접목시키고, 이런 직업세계와의 긴밀한 관계는 학생들이 졸업에서 취업으로 좀 더 빠르게 이어지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캐나다 산업 트랜드에 맞춰진 학과의
개설이나 학과 공부를 강화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컬리지들이 실무에 뛰어난 학생들을 양성할 수 있는 이유는 학교 시설이나 규모를 산업현장에 맞게 실습을 할수 있도록 해 두었다는 점입니다. 현대적이고 잘 갖추어진 교실, 실습실, 컴퓨터실, 언어연습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시설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습하기
좋은 환경 덕분에 학생들이 졸업을 한 이후 바로 현장으로 뛰어들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출수가 있습니다.  
 실무에 밝은 학교 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은 다양한 인턴쉽 활동, 코압(co-op), 또는 도제 교육을 통해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것 역시 큰 장점입니다. 
물론 국제 학생으로서 도제 교육과 같은 부분은 참여 하기 어렵지만 비자상 워크퍼밑이나 인턴십 혹은 코압의 기회를 주는 선진국은 잘 없는 편입니다. 이상에서 캐나다 대학의 특징을 조금더 디테일하게 살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여러 부분에서 캐나다의 교육제도는 국제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입니다. 편입을 하던, 취업의 기회를 갖던 혹은 영어를 배우던 굉장히 좋은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

나머지 부분은 학생 자신에게 달렸다고 볼수 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