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컬리지

[캐나다 코네스토가 컬리지]코네스토가 컬리지는 ielts 시험 기관입니다.

비니대디 2013. 5. 9. 14:48

 안녕하세요 비니 아빠입니다. 블로그 대문을 조금 더 산뜻하게 바꿔 보았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조금 더 정성스럽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 이름도 유학레터로

바꿨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키치너의 코네스토가 컬리지의 탐방기에 대해 적으려 합니다.

캐나다 키치너에 도착한게 4월 23일입니다. 나이아가라에 도착한 이후 케이트 실장님께서

픽업을 와 주셨습니다. 나이아가라에서 키치너까지는 차로 한시간 반 정도의 거리입니다.

 

  멋진 나이아가라 풍경을 뒤로 하고 온타리오 레이크를 따라 제가 좋아하는 코네스토가

컬리지로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 정도. 학교내에 있는 팀홀턴(Tim Horton)에 들러 커피 더블더블을 주문하고 학교를 투어했습니다. 코네스토가 컬리지 중간중간에서 학생들을 만났는데 마침 레지스트 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케이트 실장님이었습니다.

한국 학생 한명 한명을 다알고 있었고또 컬리지 학생들 역시 케이트 실장님을 모두들 알고 반가워 해 주었습니다. 투어 와중에 이런 저런 상담을 해 주셨고 학생들이 질문하는 부분에 성실하게 답변 해 주었습니다. 학교의 ESL 센터를 지나가다 보면 밖에 베너에 IELTS 표식 있습니다. 학교에 아이엘츠 과정이 있지는 않지만 학교가 시험 센터라 만약에 ESL 중간에 시험을 보고 싶다면 멀리 가지 않고 이곳에서 칠수가 있습니다.

 

  제가 보낸 학생중 한명을 만나 학교 생활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엔 도심지가 아니라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은 지역에서 자원봉사며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학생 나이가 24살인데 여기서는 적은 편에 속할 정도로 학생들 나이가 많은 편입니다.

5월에는 4단계를 듣고 9월에는 본과 수업을 듣기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랭귀지를 가는 학생도

꼭 실력이 된다면 본과 수업을 듣기를 권합니다. 랭귀지는 국제 학생들 위주로 공부를 하지만

본과 수업은 조금 더 어렵긴 하지만 네이티브 학생들과 수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사회나 문화를 훨씬 더 빠르게 그리고 많이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왕 비싼돈 주고

외국 생활을 하는건데 좀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게 좋습니다.

 

 캐나다에서 인정받는 폴리테크닉 대학은 9개 정도가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BCIT나

코네스토가 컬리지등이 있는데 코네스토가는 이중에서도 공대 랩 시설로는 캐나다 1위인

학교입니다. 교실이 일반적으로 크고 실습 기자재가 교실안에 혹은 바깥에 많습니다.

랩실 역시 잘 갖추어 져 있는데 보통의 학교들이 저가형 델 컴퓨터를 쓰는 반면에 여기는

삼성 컴퓨터를 쓰고 있습니다. 보는데 무척 자랑 스러웠습니다.

 

 코네스토가 컬리지는 온타리오 주에서 취업률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른 어느 컬리지들이

캐나다 내의 학생들 숫자가 줄어드는 반면에 코네스토가 컬리지는 캐나다 학생들 숫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키치너 지역 방송에 학교 방송이 나올 정도로 지역 연대감이 좋습니다.

대학의 아이스하키팀은 지역에서도 아주 유명합니다. 학교내 아이스 하키장 시설도 매우 좋은

좋습니다. 적을 내용이 너무 많지만 우선 오늘은 여기서 정리하고 다음번에 이어서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