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조기유학]미국 펜실베니아 조기유학의 스탭들 소개입니다.

  안녕하세요 비니아빠의 유학레터입니다. 오늘 역시 펜실베니아쪽 필라델피아 조기유학에 대해

추가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조기유학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현지의 관리자입니다. 오늘은 그런의미에서

현지의 스탭들이 어떤 분들이고 어떤 일들을 하는지에 대해 글을 올리겠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총 선생님은 5분입니다. 이중 두분은 원장님과 남편분이시고 나머지 3분은 진학상담이나

학교배정 그리고 호스트 관리, 학생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조이 선생님은 모든 부분에 있어 총관리를 하십니다. 두 아이를 가진 엄마이시고 미국 이민자십니다.

부모님과 자주 통화를 하시는 분이 바로 조이 선생님이십니다. 제가 또한 가장 신뢰하는 분이기도

하고요. 두 아이는 현재 필라델피아 사립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두 아이는 사실 공립학교로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있는데 조이 선생님이 아이들을 사립으로 넣었습니다. 공립은 무료고 사립은

비용이 들어가는데도 이렇게 사립 학교로 넣은 이유는 조이선생님의 교육 철학 때문입니다. 공립학교가

안좋거나 사립학교가 좋거나 한 이유가 아니라 아이들이 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에 좋은 크리스챤

교육을 받게 하고 싶은 이유로 사립 크리스챤 학교로 보낸것입니다. 조이 선생님의 가장 강점은

문제 해결입니다. 학생들이 늘 착하기만 하거나 학교에서 모범생이기만 한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조이 선생님의 수고가 정말 많습니다.

 

그레이스(Grace) 선생님과 수(Sue) 선생님은 학생들 학교 배정과 숙소 배정을 해 주시는 선생님입니다.

두분다 이민자시고요. 미국에서 15년, 20년이상을 가정을 이루고 사시는 분들입니다.

한국에서 제출된 학생들의 서류를 스크리닝 하시고 1차 인터뷰를 진행 해 주십니다.

1차 인터뷰가 끝나면 학교에 정식으로 요청된 인터뷰를 학부모님과 어렌지를 합니다.

학생 관리는 주기적으로 학생들의 행동 교육으로 한국과 다른 미국 생활을 지도해 줍니다.

학생들이 느끼는 문화적 괴리감에 대해 도움을 주고 미국인 호스트 패밀리와 학교에서의 생활양식을

계속해서 도와줍니다. 한달에 한번씩은 전체 미팅이 있습니다. 호스트 패밀리와 학교에서 온 보고서를

번역하고 부모님께 리포트 해주시는 분들도 이분들입니다. 학생들이 늘 행복하게만 미국 생활을

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분들의 상담과 관리는 정말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민섭 선생님은 아직은 대학생입니다. 이분 경우 사실 선생님이라기 보다는 형이나 오빠같은 분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 템플(Temple) 대학을 다니고 있고 학생들의 유학 생활에 대한 어려움이나 진학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이선생님의 남편분은 재정 관리나 고충 처리 정도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학생들의 용돈이나 부모님께서 보내는 호스트 비용과 관리 비용은 이분께서 철저하게 관리됩니다.

 

현재 관리 되고 있는 학생은 20여명입니다. 모두 필라델피아에서는 학교가 배정되고 조이 선생님의 댁에서

차로 모두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학교나 숙소가 배정됩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기유학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이 관리하는 지역이 조금 잘 된다

싶으면 바로 다른 지역으로 영역을 넓혀 나가는데 여기에서 바로 관리의 문제점이 드러납니다.

급하면 바로 아이에게나 호스트에게 혹은 학교로 방문해야 하는데 넓은 지역을 관리하면 제때 제때

움직일수가 없습니다. 제가 쭉 보고 있는 사실이지만 조이 선생님 경우 정말 밤낮 없이 뜁니다.

모두가 아이들을 믿고 맡기시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100%만족이라는게 있을 수는 없지만 아이들이

갔을때 즐겁게 만족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라 스텝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