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뮤니티 컬리지]North Seattle Community College(NSCC)탐방기

  부산.인제대 비니아빠의 유학레터입니다. 작년에 들렀던 North Seattle Community College는 주변이

주택가인 교외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학교가 교외 지역에 있어 예뻐고요. 주변이 도심지와 달리

저렴한 편입니다. NSCC는 캠퍼스 내에 도서관, 카피테리어, 헬스장, 랩실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주변에 아파트 같은게 많아 학생들이 살기에 편리하고 학교랑 가까이 있어 학교 다니기 무척 좋습니다.

 

학교 입학조건은 토플 72점 이상과 아이엘츠 6.5입니다. 주변의 시애틀 컬리지 보다는 높은 점수라

생각되고요. 영어 점수가 있다 하더라도 캠퍼스 자체 시험을 칩니다. 당연히 ESL프로그램이 있고요.

정규 과정 역시 튜터링 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외곽에 있다보니 한국인 비율이 그렇게 높진 않습니다. 저희 경우 두 학생이 여기에서 공부를 했는데

다른 학교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공부 자체가 다른곳보다 세다고 합니다. 다운타운 경우 간혹 공부

자체 보다는 문화나 생활을 즐기려고 가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이렇게 외곽의 학교들은 공부 자체만을

목적으로 해서 가는 학생들이 많고 NSCC 역시 그런 마음으로 가야 합니다.

 

학교의 수업은 시애틀 컬리지들처럼 보통 1, 4, 6, 9월에 시작되는 쿼터제입니다. 지원 가능한 나이는

만 16세 이상이고요. HSC(High school Completion)프로그램 역시 갖추고 있습니다. ESL은 6 단계로 형성

되어 있습니다. 주변 도심지와 이동이 좋고 캐나다 벤쿠버와의 거리도 2시간 30분 정도면 되기 때문에

안전하기도 하고 도시 접근성 역시 편리합니다. 학생들에게는 연수지로 무척 좋을듯 합니다.

아래는 학교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