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컬리지

[캐나다 컬리지]알렉산더 컬리지에서 UVIC,UBC 등으로 편입하기

비니대디 2013. 5. 2. 11:19

안녕하세요 비니아빠입니다. 출장을 다녀온지 벌써 한주가 다 가고 있네요. 미국과 달리 캐나다

경우에는 커뮤니티 컬리지 시스템이 주류는 아닙니다. 주로 캐나다의 퍼블릭 컬리지는 편입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졸업후 워크퍼밑 그리고 취업과 영주권을 최종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미국의 커뮤니티 컬리지는 일반적으로 편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편입을 잘 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캐나다 경우 편입을 목적으로 할때에는 어떤 종류의 학교로

가는것이 좋을까요? 앞전에 소개한 스프라셔 컬리지 경우에는 편입보다는 취업을 완벽하게 목표로

잡고 생각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반면 알렉산더 컬리지 같은 학교는 아카데믹한 공부를 목적으로

하고 벤쿠버나 빅토리아에서 편입을 목적으로 공부하러 가는 학교라 할 수 있습니다. 개설된 학과

역시 스프라셔 컬리지가 취업에 포커스를 둔 학과들이 위주로 있고 오는 학생들 역시 취업과

영주권에 포커스를 둔 학생들이 공부하는 반면 알렉산더 컬리지는 1, 2학년을 학부과정으로

공부를 한후 자기 전공에 맞는 학과로 편입을 하려는 학생들이 옵니다.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

에서 처럼 대학 편입이라는 부분이 자신의 능력에 달린것은 맞지만 대체적으로 편입을 잘 할수

있게끔 교수진과 스텝들이 많이 도와줍니다. 알렉산더 컬리지의 장점은 우선 학점당 학비가

460달러 정도로 저렴합니다. 두번째로는 한 클래스의 수업인원이 25명 이내로 적습니다.

이 부분은 종합대와 비교해 아주 적은 편입니다. 세번째로 BCCAT에 가입되어 있는 학교로

공부한 학점들이 BC주 안에서 편입학 학점으로 인정되는데에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약에 부모님중 한분이 알렉산더 컬리지의 정규 과정에서 공부를 한다면

아이는 공립학교를 무료로 다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 알렉산더 컬리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주로 국제 학생들입니다. 이 부분은 장점과 단점을 쉽게 구분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국제학생들을 많이 다룬다는점은 학교가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학점을 받기도 쉽다는 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를 배우는거랑

대학 공부를 한다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국제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는 점이 무조건 단점이

되지는 못합니다. 아마도 다음달 정도에 공지가 나올것도 같은데 현재 예정되어 있는 알렉산더

컬리지 프로그램중에 고등학생 과정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인데 이 부분도 학생들에게는 나쁘지 않을것입니다. 한국에서 현재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캐나다로 갈때 부담감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이 프로그램으로 조금더

명확하게 설계를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캐나다 컬리지에 대한 내용을 점점더

많이 올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