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니대디의 유학레터입니다. 시애틀에 도착하고 학교를 방문중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유덥(University of Washington)에 다니고 있는 영화라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 친구는 저희가 4년쯤 전에 미국 보딩으로 보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이제
유덥 2학기 중에 있네요. 저나 이 친구를 수속했던 우리 직원이나 이 친구를 보고 늘 느끼는건
참 선하게 착하게 생겼다입니다.
저희의 숙소는 데카 호텔입니다. 데카 호텔은 시애틀 시내 브루클린 에비뉴에 위치해 있어
비즈니스 호텔로는 위치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데카 바로 앞에는 유덥이 있고 동문센타도
있습니다. 영화랑 호텔 레스토랑에서 만나 같이 식사하고 기숙사 근처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유덥에 대해 적을 기회가 올텐데 유덥은 시애틀의 커뮤니티 컬리지에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입니다. 미국에서 학교의 순위도 괜찮고 한국에서 명성 또한 좋은 편에
속합니다. 유덥에서 공부하는 학생 경우 여름방학엔 한국의 서울대 및 연고대에서 수업이
가능합니다. 학생들이 주로 연세대를 선호하는데 이유는 연세대에서 과정이 좀 더 많이 개설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너무도 오랜만에 영화를 만나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