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학으로의 지름길 싱가폴 주니어컬리지
주니어컬리지 Junior College는 싱가폴의 교육 제도 하에서 설명을 해야만 합니다. 싱가폴의 경우 10학년(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국립대학이나 외국의 명문대학으로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주니어컬리지JC를 진학을 하고 그 외에 직업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폴리텍이나 외국대학의 싱가폴 분교를 가게 됩니다.(2-3년제 대학)
보통 싱가폴에서 상위 25-30% 정도의 학생들이 JC에 입학을 하게되며 주니어컬리지를 졸업한 학생들은 85% 정도가 싱가폴의 공립대학(NUS, NTU , SMU)을 진학을 하게되며 주니어컬리지 중의 하나인 래플스 Raffles Junior College의 경우는 120명의 학생이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하고 400명 정도가 아이비리그 급의 대학(영국의 캠브리지나 옥스포드 등의 세계 명문대학)에 입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주니어 컬리지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싱가폴의 고등학교에서 10학년 때의 성적이 상위 25-30% 정도 안에 들어가거나 혹은 다른 나라에서 공부를 하는 경우는 10학년(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싱가폴(혹은 영국)에서 시항하는 O레벨 시험에 5개 과목이 상이 통과 되면 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수능 비슷한 시험인데, 쉬운 시험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영어 능력이 상위권이고 수학이 어느 정도 바쳐준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O레벨 시험은 통과 후에 주니어 컬리지로 원서를 넣을 수도 있고 약간 성적이 낮다고 생각된다면 싱가폴의 폴리텍 대학으로 진학도 가능합니다. 또는 외국대학 분교는 훨씬 더 쉽게 입학 할 수 있습니다.
살짝 정리를 해본다면
1. 성적이 중상위권 이상일 경우 -> O레벨 시험 후 주니어컬리지Junior College 진학 -> 주니어 컬리지 2년 -> 싱가폴 국공립대학이나 외국 명문대학 진학
2. 성적이 중위권 이하의 경우는 -> O레벨 시험 후 폴리텍대학이나 외국대학 분교로 진학
이렇게 됩니다.
간간히 필리핀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진로에 어려움을 격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리핀고등학교의 시스템이 10년제 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외국 대학을 바로 가기 쉽지 않습니다. 이럴때 O레벨을 준비하여서 주니어 컬리지를 도전하거나 외국대학으로 진학한다면 상당히 좋은 결과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영어와 수학은 자신이 있는데 한국의 공부 스타일을 못따라가는 경우도 고등학교 1학년 후에 바로 O레벨을 준비하여서 주니어 컬리지로 간다면 괜찮은 도전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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